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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메뉴 치즈넘버롯데리아 신제품 치즈넘버5 (no.5) 가격 및 후기

헐맹구 2021. 4. 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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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메뉴 치즈넘버롯데리아 신제품 치즈넘버5 (no.5) 후기

 

롯데리아는 항상 좀 도전적인 신메뉴가 출시하는것 같다. 그래서 어쩔땐 왜만들었나 싶을 정도의 맛을 자랑하기도 한다. 나는 한식보다 양식스타일 초딩입맛이라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치즈 no.5 (넘버5) 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크게 딱히 기대하진 않았다. 

1. 저렴한가격.

2. 버거킹 쿼터치즈에서의 실망감.

3. 롯데리아 (ㅋㅋㅋㅋㅋ)

 

 

단품 4,200원 세트 6,200원 으로 치즈넘버5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치즈를 좋아한다면 가격적으로는 한번쯤 도전하는데 큰무리 없어 보인다.

비쥬얼은 일반 크기정도. 버거킹이 맛있긴한데 일반와퍼기준 너무커서 칼로리가 부담된다. 와퍼주니어가 있긴하지만..

어쨌든 롯데리아의 햄버거 정도사이즈가 나에게는 딱 적당한것 같다.

 

 

위에서 봤을때는 두께가 얇아보여서 기대감을 한창 낮게 했는데 옆에서보니 마요네즈양이 상당하다. 거의 토핑의 한층이 마요네즈로 이루어져있는 정도에 두께감을 보인다.

치즈넘버5 면 치즈가 저정도로 들어있어야 되는거아닌가? 이거 넘버5가 하나는 마요네즈인가?

불길한 느낌이 감돈다.

롯데리아에서 신메뉴를 현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를 대충 파악할 수 있는 토핑 구성이다. 뭐 무조건 푸짐하게 넣고 비싼거보다 적당히 타협하고 적정한 가격대에 가성비를 뽑아내는게 프랜차이즈의 매력아닐까?

내가 먹어본 치즈 맛을 느끼기 젤 좋은 햄버거는 프렌차이즈 중에서는 맘스터치 딥인더치즈 버거였나 그거였는데, 거기서 치즈맛이 풍부하게 느껴질 수 있던 이유는 치즈소스 였다.


*치즈버거류는 프렌차이즈에서 메뉴판에 안보이는 기본 치즈버거를 살짝 뎁혀서 먹으면 제일 맛있다.

 

 

패티사진을 따로 안찍은게 좀 아쉽지만 손에 뭐 묻히기 싫어서 ㅋㅋㅋ 뭐 대충 보이기도하는데 패티에 드문드문 치즈가 박혀있다. 

치즈는 살짝 녹은 형태가 되야 그 풍미가 살아나는데 보통 치즈버거류는 고체형 치즈를 올려주기때문에 풍미가 떨어진다. 그래서 따뜻하게 어느정도 해주거나 차라리 소스를 많이 뿌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햄버거가 약간 따뜻했고 소스가 듬뿍 뿌려져있었다. 열었을때 마요네즈는 가운데는 생각보다 별로 없고 치즈소스가 듬뿍 뿌려져있어서 갑자기 안심이 들었다.

 

롯데리아 치즈 No.5 (넘버5) 평 

치즈 버거를 좋아한다면

1. 가성비 괜찮음

2. 마요네즈를 아예 빼고 머스타드나 캐첩으로 바꾸거나 줄여야 더 괜찮을듯

 

어쨋든 먹을만은 하다.

 

 

1인분 주문하는 입장에서 최소주문은 부담된다. 특히 이렇게 가성비 제품은 최소주문에서 격차가 많이 벌어지기 때문에 괜히 사이드 메뉴를 많이먹어서 고칼로리를 먹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게된다. 괜히 햄버거 단품을 더시키거나 롯데리아는 특히 순살 튀김같은걸 파는게 그게 맛있다. 근데 다먹고나면 굉장히 헤비한 느낌이들고 살이 더찔꺼같은 후회밀려온다.

 

롯데리아 1인분 시킬 때 콘샐러드 2천얼마, 토네이도아이스크림 이렇게 구성을하면 햄버거 저렴한 세트에 구성을 맞추기 괜찮으며 콘샐러드가 2천원치라고 생각하기엔 가성비가 좀 떨어지지만 괜히 튀김 하나더먹을빠에 햄버거의 느끼함을 적당히 잡아주기 괜찮은 조합이다.

 

아이스크림은 걍 냉동실 넣어놨다가 먹고싶을때 먹으면되기 때문에 돈낭비는 아닌것같다. 어차피 최소주문을 맞춰야한다면..

배달로 최소주문 맞추기에 좋다.

 

롯데리아아서 먹어야 한다면,

1. 티렉스

2. 치즈no5

3. az 버거 

 

정도 먹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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