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성비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추천 KT3 Pro 장점 및 단점

저렴한 가성비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추천 KT3 Pro 장점 및 단점

요즘은 블루투스 키보드 종류가 매우 많다. 따라서 가격도 광범위하다. 보편적인 가격대는 1만원 초반때부터 4만원 정도에 포진하고 있는것 같다.

그중에서 내가 거의 2년 넘게 사용한 (간헐적으로) 후기다.

 

KT3 후기

일단 펜타그래프 타입방식은 무선 키보드는 거의다 펜타그래프를 채택하고 있는거같아서 굳이 장점인가 싶다. 타건소리가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타입보다 오타가 잘난다.

 

 

1. 가격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중에서는 거의 최저가를 자랑한다. 총 가격이 1만원 때이기 때문에 2만원 제품군이면 가격이 2배인 셈이다. 1만원때 초반이라는것은 굉장히 저렴하긴 하다.

내가살땐 네이버쇼핑에서 아마 얘가 최저가여서 샀을거다. 지금 검색해보니 최저가가 아니다. 쿠팡 기준 14,000원 정도 하는데 10,000원 정도의 제품이 그새 등장했더라, 기능도 거의 동일하다. 아마 같은 제품 수입해서 스티커만 바꿔 붙인정도가 아닐까? 

그래서 가장 저렴한 녀석은 아니게 됬지만 어쨌든 저렴한건 확실하다.

 

2. 크기

좌우 크기는 28cm 인가? 약 한뼘 반정도 크기다. 아무래도 키보드이기 때문에 크기가 장점이되기도하고 단점이되기도한다. 크기가 커질수록 타이핑하기는 편리하지만 휴대성이 떨어진다. 30cm 내외 크기가 딱 어느정도 절충안 사이즈로 판단된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25~30cm 정도는 되야 타이핑이 할만한것 같다. 휴대성이 더 중요하다면 이것보다 작아져야 하겠지만 그만큼 타이핑은 불편할 것이다.

 

배터리 넣는공간을 활용하여 높이를 올렸다.

 

3. 적당한 무게

휴대용 이다보니 무게가 너무 나가도 별로고 너무 가벼우면 타건시 흔들리거나 미끄러지기때문에 또 별론데 손으로 들기에는 매우 가볍고 타이핑을 하기위해 내려놓으면 고무 로 미끄럼 방지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저서 타이핑 하기 괜찮다.

내려놓으면 배터리 놓는공간을 이용해서 약간의 경사가 생기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키보드의 경사도도 장단점이 있는데 경사도가 어느정도 높으면 타이핑하기는 편리하지만 손목에 무리를 준다. 따라서 그 적정선이 중요한데 사이즈에 비하면 생각보다 꽤 적잘한 경사를 이루고있어 타건이 편리하다.

각도가 고정이라는것은 단점이지만 가격대에 품질을 올리기에는 아싸리 고정이 튼튼할 수도 있을것 같다.

 

QWE 부분에 운영체제 변경기능

 

4. 블루투스 페어링

멀티 페어링이 되지 않는것은 단점이다. 가격을 생각하면 넘어가 줄만했다. 동시에 2기기 이상을 호환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꼭 멀티페어링이 되는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안그러면 연결을 끊었다 햇다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보통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는 제품은 2만원 이상이다.

나처럼 간헐적으로 사용하면서 사용시 페어링을 기기 마다 새로 사용할경우에 느끼는 불편함인데 인식 문제다. 애플/ 윈도우/ 안드로이드 등 방식이 다양하고 인식이 잘 안되는 짜증남을 경험할 수 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전에는 이 부분이 매우 신뢰가 안갔다. 

만원초반이라는 가격치고는 여태까지 사용하면서 페어링 말성을 일으킨적이 없다. fn 키로 운영체제를 간단하게 변경해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했다.

 

5. 숫자키의 부재,

사이즈를 컴팩트하게 줄이다보니 블루투스 키보드들은 대부분 오른쪽 숫자패드가 없다. 노트북에서도 인치가 작은 모델들은 없기도 하다. 숫자 사용할일이 없으면 숫자패드가 없는건 상당히 불편하다. 1자로 나열된 숫자는 오타가 자주 나기 때문이다.

별도로 숫자패드는 없지만 영리하게 FN키와 조합으로 키보드 일부를 숫자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숫자패드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있는거보다는 편리하진 않지만 가로로 배치된거보다는 좀더 오타가 안나기 때문에 의외로 자주 사용한다. 

페이지 업다운도 은근히 많이 사용하는 키인데, 펑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점은 장점이다.

 

파란색의 숫자패드 표시를 볼 수 있다.

 

6. 분리형 방향키

무선 키보드들이나 컴팩트한 키보드들은 가끔식 화살표 방향키가  ㅗ 모양이아닌 ㅁ 배치를 하고 잇을때가 있다.  이게 은근히 불편하고 다른 키들과 구별되어 있지 않고 그냥 뭉탱이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은근히 엄청 불편하다. 

휴대성 크기에서 공백을 두는건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당하는건데 방향키의경우 독립해서 위치해 있는게 그정도 리스크를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다.

 

 

7. 자동 절전모드

좀 안쓰다보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간다. 덕분에 AAA2개 치고는 사용기간이 긴편이다. 절전모드 되도 몇대 툭툭 쳐주면 깨어나기 때문에 괜찮다. 처음엔 좀 적응이 안되서 귀찮고 불편한대 좀 쓰다보면 나쁘지 않다. 배터리를 자주교체하면 결국 저렴한 메리트가 없어지는데 나는 적당히 감안할만했다. 

물리적 스위치로 온오프가 따로 있기도하다. 잘때 같이 몇시간이상 사용하지 않을때는 스위치로 꺼주고 사용시 간헐적으로 절전모드가 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저렴하고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1개 기기만 사용하거나 간헐적 사용이라면

추천.

 

 

 

 

MUSES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KT3

 

내가 실제로 후기를 쓴 제품은 이건데, 지금은 14,900원에 일반배송 제품이다. 그런데,, 2년의 시간동안 더욱 저렴한 녀석이 생겼다.

 

 

 

코시 베이직 블루투스 키보드

 

딱봐도 같은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매우 똑같이 생겼다.

내가볼땐 이것도 똑같은 스펙인것 같은데 10,890에 로켓배송이다. 하지만 모델명은 일단 다르긴하니까 다른제품일 수도 있다.

 

 

총 가격이 1만원때니가 몇천원차이가 작은건 아니다. 근데 정확히 같은제품인지 보장할 수 없다. ㅋㅋㅋㅋ 판단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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