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아이코스 히츠 종류 후기 블루/그린/그린진 광고X
아이코스로 바꾼지 얼마 안됬을때 히츠가 아이코스 전용 담배잎인지도 몰랐고,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뭘 사야할지 고민이였다. 그래서 네이버에 아이코스 히츠 종류를 검색하니까 왠 차이코스 광고만 덕지덕지.. 이래서 네이버에서 정보검색은 꺼려지는것 같다.
현재 담배가격은 4500원이기 때문에 2-3가지만 도전하더라도 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가격이 되고 행여나 산 히츠가 내타입이 아닐경우 20개피를 날리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코스 입문자에게 쓸대없이 전부다 사는 돈낭비를 막고자 내돈주고 산 아이코스 히츠 그린/블루/진그린 후기를 남겨보겠다.
나는 원래 말보루 아이스블라스트를 피웠다. 왜냐하면 원래는 골드를 수년간 애용했으나 입안에서 남아있는 담배의 특유의 누렁내? 가 스스로도 거슬리기 시작하면서 멘솔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담배를 시작할때만 해도 멘솔은 여자나피우는거다..(?) 라는 차별적인 얘기가 있을 때였다. 어쨌든, 멘솔타입만 관심이 있어서 도전해보게된 3타입.
아이코스는 전자담배 중에서도 연무량이 가장적어 타격감이 약한편인데 멘솔타입을 이용할경우 이부분을 보완해주는 장점도 있다.
히츠는 디자인이 예쁘게 잘된것 같다. 로고에 히츠를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2개의 E가 끊어저서 디자인 되어있고 실제로 히츠에도 타입에 맞게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외부 디자인은 상줘도 될만큼 참 잘한것같다.
블루와 그린/그린-진 의 차이점 중하나 인데 안에 패키지가 블루는 호일같은 재질로 되어있고 그린/그린-진은 종이로 되어있는데 나는 뭔가 종이 느낌이 좋았다.
1. 아이코스 히츠 블루
멘솔 타입중에 이녀석이 가장 멘솔이 강한것 같다. 말보루 아이스블라스트나 람보르기니 초록색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멘솔느낌이 강하게나고 뭔가 히츠 특유의 단내? 같은게 난다. 추천을받고 처음에는 한동안 블루만 이용했다. 강력한 멘솔을 원한다면 주저없이 블루를 선택하면 될것 같다. 하지만 너무쌔다보니까 요즘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야하는데 태우고 마스크를 사용하면 내 숨에 뭍어나오는 잔여 멘솔때문에 눈이 매울정도다. 나는 이게 싫어서 다른걸 도전해보게 되었다.
2. 아이코스 히츠 그린
2번째로 도전한 그린, 확실히 멘솔느낌이 덜하다. 말보루 초록색 멘솔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다. 멘솔의 매움이 적기 때문에 확실히 아이코스 특유의 펀치감이 약하다는게 느껴지는게 흠이지만 태우고나서 마스크를 착용해도 눈이 매울정도는 아니다. 단점이라면 그린이라 그런지 뭔가 풀맛같은게 느껴진다. 블루는 뭔가 단맛같은게 났는데 희안하게 허브향? 풀맛? 같은게 난다.
3. 아이코스 히츠 그린-진
편의점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이 3가지 중에는 가장 최근에 나온거라고하는데 그린보다는 좀 더 약한 멘솔이라고 해서 구입했다. 아 근데 이건 비추다. 일단 멘솔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을정도로 약하다. 멘솔이 없는걸수도있을것같다. 거기에 진짜 연두색에 걸맞는 자연의 맛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새싹보리를 먹었을때의 그 텁텁한 초록의 맛이 담배에서 느껴진다. 담배를 태우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나는 그래서 금연 전까지 그린을 애용할 예정이다.
4. 잡담 : 아이코스 후기
장점 :
아이코스로 전자담배를 바꾸니 일단 장점은 냄새가 안난다. 아무리 멘솔 연초를 태워도 입안에는 누렁내가 느껴지지 않지만 손에서 나는 누렁내와 남에게 느껴지는 악취는 어쩔수가 없다. 하지만 전자담배는 물론 액상타입보다는 약간 나긴하지만 권련형만 되도 확실히 냄새가 나지 않는다. 태우는게 아니라 찌는 원리이다보니 연기도 심하지 않으며 연기의 냄새도 독하지 않다. 옷이나 머리나 손가락에 냄새가 베지 않는건 강력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단점 :
일단 길이가 절반밖에안된다. 에쎄같이 얇은데 거기에 길이도 절반이다보니 처음에 바꿧을때는 반만핀 기분이 강력하게 든다. 사실 몇달 이용중인데 아직도 든다. 그래서 흡연량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담배값이 늘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개단점이다.
그리고 안에 찌꺼기가 남는데 이걸 주기적으로 제거해주지않으면 탄내가 심하게난다. 아주 쓰레기같은 맛이나기때문에 찌꺼기를 계속 청소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얇고 짧다보니 자주 뿌러진다. 뿌러지거나 찡겨서 빠지는등 각종 에러 상태가 발생해서 못태우고 그냥 버리는 개비가 생긴다. 이건 돈낭비가 아닐 수 없다
술먹고 연초를 태워보니 처음 담배를 태우거나 금연후 오랜만에 태웟을때처럼 뿅~ 하는 어지러움이 생기더라. 그만큼 자극이 덜하고 몸에 그나마 덜 나쁜것같다. 물론 절대 흡연이 좋다거나 권장하는건아니다.
건강엔 금연이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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