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비비큐 치킨 오리지널 콤보 황금올리브&블랙페퍼 쿠팡이츠 배달 후기

bbq 비비큐 치킨 오리지널 콤보 황금올리브&블랙페퍼 쿠팡이츠 후기

 

 

비비큐를 딱히 선호하는것도 아니지만 쿠팡이츠는 애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정기적으로 BBQ만 할인쿠폰이 계속 있어서 가끔 사먹게 된다. 

브랜드 치킨들은 가격이 워낙 상향 평준화가 되서 사실 가성비는 좋은지 이제 잘 모르겠다.

가성비는 지도리치킨 ㅎㅎ

 

 

음 자담치킨도 마스크 주던데 비비큐도 갑자기 마스크를 주기 시작했다. KF94라고하니 떨어졌을때 가끔 하나 쓰면 될듯

꽁짜로 주는건데 불만은 없다 ㅎㅎ

 

 

비비큐 황금올리브는 아마 후기가 필요없을것이다 한번쯤은 다들 먹어보지 않았을까?

뭐 특별한건 아니지만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크리스피감과 적당한 기름기 ㅎㅎ

첨 나왔을땐 기존 치킨들보다 비싼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죄다 비싸져서 딱히 비싼지 모르겠다,

쿠팡이츠가 쿠폰뿌려주면 가성비가 좋아지기 때문에 그때 맞춰서 가끔 그냥 황금올리브 먹는게 진리인것 같다.

비비큐는 황금올리브 치킨이 진리.

앗 스포인가

 

 

원래 같으면 그냥 황금올리브만 시켰을텐데 나는 원래 후추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블랙페퍼가 궁금해졌다.

걍 후라이드에 후추뿌리면 될텐데 이걸 더 비싼돈 주고 메뉴로 파는 이유가 뭘까?

뭔가 특별한 맛이 더있는것일까?

엄청 궁금했다.

 

하지만 그냥 후추 많이 뿌린 맛이였다. ㅎㅎ

블랙페퍼가 땡기면 걍 황금올리브사서 통후추 직접뿌려먹어도 큰차이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엄청나게 크고 많이 뿌려져있어서 후추향이 강렬하게 난다.

 

후추 좋아하면 맛은 나쁘지 않은데 이걸 가격추가해서 신메뉴라고 할만한가 싶다.

그냥 블렉페퍼 가루만 따로 파는정도면 모를까

 

 

빡칠뻔 했는데 크림 치즈볼이 들어있다.

오리지널 콤보에 원래 들어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예상치 못한 구성품에 기분이 좋아졌다.

공짜는 좋다.

 

 

생각보다 공갈 아니고 치즈가 가득 들어있다.

따로 사먹으면 3~4천원 하는걸로아는데, 이걸 따로 사먹기는 또 가성비가 떨어지는데

서비스로 들어있는거면 혜자느낌이 난다.

 

 

맥주는 역시 크로넨 블랑 2500원에 사와서 컵에 따라서 거품내먹는게 진리다.

치맥 조합은 왠만해서 맛없기가 힘든것 같다.

 

 

결론,

블랙페퍼, 돈주고 사먹을 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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