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을 안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5G를 출시하고나서 휴대폰 요금이 치솟고 있다. 기계 값도 점점 비싸지고 데이터 이용로도 만만치 않다.
최신 삼성 휴대폰이라도 이용한다면 매월 10만 원 이상은 가볍게 내고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싸게사는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보통은 결국엔 DB를 모으기 위한 광고글이지만 나랑 수익관계가 없음으로 첫 글 기념으로 공유하겠다.
1. 중고폰 + 알뜰폰
2. 리베이트(불법 보조금) 받고 구매
1. 중고폰 + 알뜰폰
이게 사실 필자도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다. 알뜰폰 하면 일단 거부감 부터 가지는 경우가 많다. 최소한 나는 그랬다. 외국에 잠깐 나가 살면서 선불폰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한국에 돌아오니 괜히 쓸데없이 의미도 없는 휴대폰 통신사에 과다 지출을 하는 게 느껴졌다.
SKT를 쓰나 SK알뜰폰을 쓰나 무슨 차이가 있단 말인가?
알뜰폰도 결국 다 똑같다. 거기에 가격은 반값, 그냥 2배로 요금을 내고 있을 뿐
약정이 남아있는 경우나, 가족할인 등등 마케팅 기법에 발이 묶여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바꾸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알뜰폰도 일단 같은 회선을 사용한다.
예전에는 별로 였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KT/SKT/LGU 통신사 전부가 각각 직접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딱히 통화나 데이터의 품질적인 이슈도 없다.
괜히 아무 이유 없이 요금만 2배로 내는 꼴이다. 가족 할인 같은 묶은 상품도 가족이 많을수록 오히려 더 이익일 수 있다. 모든 구성원마다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를 3명이서 사용하고 있을 때 모두가 변경했다고 치면 1명 이상의 요금제는 공짜로 사용하는 꼴이 된다.
이런 정보가 필요한 당신이 불법 리베이트 금을 받았을 가능성은 만무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약정금액이 상당할 수 있다. 해지 전에 잘 알아보시길
단, 기기와 일치하는 통신사 알뜰폰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자급제 폰이 아니라면, 전용 통신사가 있다. 그것과 동일한 알뜰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른 통신사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이용해보니 품질적으로도 저하가 생겼고 가장 불편한 것은 후불 교통카드 사용이 되질 않는다. 가끔이라도 탈일이 있을 때 원래 휴대폰으로 결제를 하다가 갑자기 지갑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엄청났다.
알뜰폰의 거부감에 이어 중고폰이라는 게 또 2번째 고비일 것이다.
알뜰폰으로 통신사를 이동한 후에도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면, 일단 휴대폰 데이터 요금을 확 내릴 수 있지만, 단점은 불법 리베이트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굳이 약정하고 구매할 필요가 없다. 알뜰폰을 사용하면서도 싸게 사는 법은 없다.
따라서 신규 폰을 개통할때는 그냥 정가네고 사기에는 뭔가 손해 보는 느낌(?) 그래서 중고폰 이용을 추천해본다.
5G가 나왔지만 4G가 일단 기본적으로 저렴하다. 그리고 아직까진 5G를 이용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큰 메리트를 느끼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요금제는 더 비싸다.
물론 속도는 좀 더 빠르긴 하나 체감상 압도적인 차이도 아니고 4G가 느리지도 않다. 전국적인 상황은 4G가 더 망도 잘 깔려있을 확률이 높다.
4G 이용을 위해서 삼성 휴대폰 기준 갤럭시 S10까지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나도 갤럭시 S10을 30만 원선에 구매했고, 요금제는 무제한으로 3만 원때를 이용중이다. 따라서 월 3만원 선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중고폰이야 요즘에는 당근 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다양한 플랫폼과 커뮤니티에서 쉽게 개인 간 거래도 가능하고 그냥 마음 편하게 중고폰 판매업체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조건 최신 휴대폰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요즘은 자급제 폰이라고 해서 삼성에서 디렉트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급제 + 알뜰폰을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알뜰폰도 요즘은 경쟁이 붙어서 사은품, 추가 할인 등 각종 이벤트들이 진행 중이다. 꼼꼼하게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2. 리베이트(불법 보조금) 받고 구매
보통 스마트폰 싸게 사는 법을 알고 싶을 때는 이게 궁금할 것이다. 통신사가 약적을 담보로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할인 혜택인 "공시 지원금" 외에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뭔지부터 가볍게 설명하자면 판매자가 자기 수익금을 일부 소비자에게 환급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휴대폰의 경우에는 왜인지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 되지만 불법이다. 하지만 암암리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신도림 테크노타운이 있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들, 네이버 카페, 밴드 등에서 리베이트를 돌려주는 판매자들이 많다.
리베이트 금액은 통신사에서 판매자에게 매일매일 휴대폰 기종별로, 요금제별로 변경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자주 확인해야 한다. 보통 신규 핸드폰이 나왔을 때 혹은 신규 핸드폰 출시 후 이전 모델의 재고 처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판매 수익금을 올려준다. 그리고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기기 변경보다는 번호이동에 더 많은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따라서, 현재를 기준으로 갤럭시 S 21을 공개한 지금 갤럭시 S20이 판매지원금(리베이트)이 늘었을 것이다. "공시 지원금" 도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에 공시 지원금이 높아진 모델일 경우에는 공시지원금+리베이트가 가장 싸게 사는 법이 되겠고, 구매하고 싶은 휴대폰이 공시지원금이 낮을경우 선택약정(요금제25%할인) + 리베이트가 싸게사는법이 되겠다.
공시 지원금은 법적으로 공개해야 되기 때문에 단말기 기종, 요금제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요금계산기 - 공시지원금/보조금/요금제
핸드폰요금,스마트폰요금,요금제,중고폰,공시지원금,출고가,보조금,청구요금예상,
fee.cetizen.com
(각종 통신사 사이트에서도 공시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의 경우 항상 공시 지원금이 높지 않다. 아이폰 구매의 경우 선택 약정 + 리베이트를 받고 구매하면 되고, 그 외의 기종일 경우 위 사이트 등에서 공시 지원금을 확인하고,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리베이트 금액을 확인해서 가장 높을 때 구매하면 되겠다.
하지만 리베이트의 경우 일단 적발 시 판매자가 제재를 당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쉽게 제공하지 않는다. 각 판매자별 신고자를 구별하기 위해 다양하게 구매자를 귀찮게 하기 때문에 이점은 각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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